 |
 |
|
|
| 광교신도시, 서민들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 [ 이영진 IT사업부 팀장 2008-09-25 ] |
조회수 4139
|
|
|
|
|
|
|
|
광교신도시, 서민들에겐 너무 먼 당신!
2008년 9월25일 드디어 광교신도시 A-21블럭(울트라건설)분양가가 결정되었다.
3.3㎡당 평균 1천285만원선이며, 전용면적별로는 84㎡가 1천257만 원, 111㎡는 1천 315만원이다. 2008년 10월6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0월8일에 1순위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6월 경기도가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밝힌 전용 85㎡이하 중소형 900만원대, 85㎡초과 중대형 1200만원 보다 200만∼300만 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아무리 분양가 상승요인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중소형 900만원대와 비교하면 너무 높은 분양가가 아닐수 없다.
신도시중 최대의 입지를 자랑하는 광교신도시, 이곳을 손꼽아 기다려온 분양예정자들은 900만원대를 생각하고 자금계획을 세우고 기다렸을텐데 위 분양가가 부담으로 작용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보통 업계에서는 광교신도시에 당첨되기 위한 청약가점은 최소 60점은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 예상을 하는데 현재 인상된 분양가로 인하여 5-10점정도 청약가점이 낮아질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청약가점이 50-60점 정도 나오기 위한 조건은 어느정되 되어야 할까? 일단 청약가점항목으로는 부양가족수, 무주택기간, 청약통장가입기간이 있다. 그중 부양가족수가 가점배정이 가장 높고 그다음이 무주택기간이다. 청약가점 60점정도 되려면 일단 부양가족 3명정도에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년이상은 되어야한다.
최소한 10년 이상을 무주택자로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그 기간동안 청약통장을 장농속에 고이고이 간직하며 내집마련의 꿈을 키워왔을 것이다.
그리고 자금여건이 허락 된다면 바로 실행에 옮기려 했을 것이다.
바꿔말하면 내집마련의 욕구는 항상 있었으면서도 자금여건이 허락이 안되어 기다려온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번 광교신도시에 처음 분양한 울트라 건설의 분양가를 보면 3.3㎡ 당 전용면적 84㎡가 1천257만원인데 전용면적 84㎡는(33-34평) 3.3㎡(평당) 1257만원에 적용하면 약 4억1천여만원에서 4억2천여만원정도 나온다.
여기에 옵션및 확장비를 감안하면 4억5천이 훌쩍 넘어가는 셈이다.
계약금과 중도금 및 잔금을 은행 대출을 한다 하더라고 총 분양가 4억5천에 무리없이 청약하기 위해서는 40%정도, 약2억 정도는 수중에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대출을 더 받으면 그보다 적은 금액도 가능 하겠지만 요즘과 같은 고금리에서는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것이다.
통상 주택을 매매를 통해서 매수하기 위해서는 길어봐야 3개월안에 잔금까지 치뤄야 한다. 이에비해 신규분양은 2년정도의 기간에 중도금 및 잔금을 나누어서 낸다 따라서 자금여건이 여의치 않는 사람들은 신규분양을 선호한다.
광교신도시에서 3.3㎡당 평균 1천285만원으로 첫 분양을 시작했다. 앞으로 계속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할 텐데 분양가가 아마 이보다 더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다른 신도시를 기다리자니 과거 예를들어 알수 있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분양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커서 마냥 기다릴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요즘 새로 발표한 주택공급정책중 보금자리주택도 광교 신도시만한 입지가 될지 현재로선 아무것도 모르는 일이다.
이래저래 입지좋은 곳에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멀게만 보인다.
|
|
|
|
|
|
|
|
|
 의견을 남겨주세요. |
Warning: mysql_result():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MySQL result resource in /home/yesapt/cbbs/cbbsview.php on line 372
Warning: mysql_fetch_row():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MySQL result resource in /home/yesapt/cbbs/cbbsview.php on line 375
|
|
|
정보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