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벽해 시대의 중심 ‘용산신계e-편한세상’

용산개발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한강르네상스’ 개발과 연계되면서 급 물살을 타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 도시 균형발전 프로젝트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총 공사비 28조원을 투입해 현재 철도 정비 차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56만6800㎡ 땅에 국제업무시설과 유통ㆍ주거ㆍ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높이 620M(150층)의 랜드마크 타워(드림타워)를 중심으로 건설되는 복합단지에는 20~50층 높이의 주상복합 7개 동과 임대 아파트 1개 동, 20~70층 높이의 오피스빌딩 12개 동이 랜드마크 타워를 병풍처럼 둘러싸면서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시설 별로는 주거시설이 14.14%에 불과한 반면 업무시설이 절반 이상(54.58%)을 차지하며 초대형 쇼핑몰 등 판매시설(20%), 6성급 호텔 등이 들어서는 숙박시설(6.6%)과 함께 문화ㆍ집회시설(4.6%)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용산공원과 용산 역 앞 재개발 지역, 국제업무지구 일대 28만7천300㎡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상 2층 높이에 지하 3층 규모의 통합 입체공간인 ‘용산 링크’를 2012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삼성동 코엑스 몰(11만9000㎡)의 2배 수준의 지하도시이다.

용산공원에서 용산 역을 거쳐 국제업무지구를 잇는 1100m의 구간에는 폭 50~100m의 대규모 녹지와 보행로가 만들어지며, 보행 녹지 옆에는 폭 20m, 길이 1500m의 수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용산링크’의 조성으로 용산역에서 용산민족공원까지 Non-stop 접근이 가능해지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결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는 자연스레 하나가 되어 경제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강변에는 국제광역터미널이 건립되고 유람선 선착장과 경제ㆍ문화 기반시설이 들어 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키운다는 구상이며, 향후 국제업무지구가 완공되면 이곳에 금융회사를 대거 유치해 서울을 금융 허브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남북간 경제 • 평화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여의도와 용산에 서해를 직결하는 광역터미널을 조성하여 1,200만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의 주거와 업무 그리고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용산구에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오는 11월에 신계동 ‘신계 주택 재개발구역’에 총 867세대(262세대 일반분양)의 대 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를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역 12번 출구 방향 약 300미터 지점 갑을 빌딩 옆에서 11월 14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