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자들은 어디에 사는가?

한 나라의 부촌은 그 나라의 최첨단 주거 트랜드가 모두 모여있다.

영국의 경우 대표적인 럭셔리 동네 첼시는 상당히 전통적인 모습이다.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고풍스런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다.

미국 뉴욕의 웨스트빌리지는 백인이 많이 살고 집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주택들이 모여있다. 뉴욕의 경우 주택의 대부분이 아파트이지만 이곳에는 우리나라 성북동이나 평창동처럼 견고한 철문으로 둘러싸여 있는 저택들이 많다.‘가장 뉴욕커 다운 동네’가 바로 웨스트빌리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강북의 전통부자와 강남의 신흥부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가 따로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촌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해외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접해본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그에 따라 다양한 주거형태를 원하는 추세가 생겨났다. 최근 몇 년 사이 타운하우스가 고급주택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부자들이 사는 곳이 지역적으로 서울을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타운하우스는 특히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도심과 전원의 경계에 자리잡아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의료, 문화, 쇼핑 등 도시 기반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이점까지 갖춰 고급주택으로 각광받아온 주상복합아파트 생활에 답답함과 함께 불편함을 느끼는 중장년 층의 수요가 점차 옮겨가고 있고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대한민국 타운하우스의 메카인 동백지구에서도 최고의 주택으로 손꼽는 것이 독립주택형 타운하우스이다. 그 중에서도 각 세대마다 독립된 정원과 담장이 있는 롯데 펜트하임이 독립저택형 명품 타운하우스로 '롯데 펜트하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 펜트하임은 세대별 독립정원을 제공함으로써 사생활 보호 및 외부와의 독립성을 극대화했다. 또 영화 음악 독서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세대 지하에 와인셀러가 겸비된 다용도 멀티룸이 마련돼 있다. 또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 등이 있는 커뮤니티동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정수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다중보안시스템 등이 설치돼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롯데 펜트하임이 있는 동백지구는 석성산 자연공원과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주위에 타운하우스가 많이 들어서고 있다. 쥬네브 이마트 등 대형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지구 주변으로 연세대학교병원(2014년 완공 예정), 39만6000㎡ 규모의 용인시민체육공원(2013년부터 2015년까지 단계적 완공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생활환경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이미 대규모 아파트촌이 들어서 있는 상태로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200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경전철 초당곡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백~죽전 간 도로를 통해 분당신도시 및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의 대표인사들이 모여 살게 될 신흥부자들의 동네 용인 동백지구와 특히 명품 독립저택 롯데펜트하임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펜트하임 견본주택은 분당 정자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