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이색 문화갤러리 생긴다!

“광주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문화갤러리로 탈바꿈”

지난해 말, 최초 홈쇼핑방송으로 세간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어려운 분양시장 속에서도 95% 성공분양을 이끌어낸 경기도 광주 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이 또 한번의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 광주경찰서 맞은편에 위치한 광주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 주택전시관을 성공분양과 더불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갤러리로 탈바꿈한 것.

경남아너스빌 “문화갤러리”로 이름 붙여질 이 곳은, 2층규모로 전시되었던 광주 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 전시세대 중 1층 115㎡형, 137㎡ 유니트를 리모델링하여 조명을 내려뜨린 진짜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 견본주택 내방객들에게 제공되었던 넓은 주차장과 실내에 마련된 카페테리아까지 갤러리를 이용하는 모든 이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문화갤러리는 오는 10월 22일 신지원(숙명여대 겸임교수), 안해경 작가 등 “여성작가 7人전”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 전시는 여성작가 7人의 회화작품 20여점과 그간 일본, 미국, 호주 등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실력있는 미술가 김순섭 작가의 공예품도 함께 전시된다.  

같은날, 갤러리 오픈 기념 이색 이벤트도 벌어진다.  매일경제 주최 “2008 하반기 부동산 재테크, 세테크 전략” 사업설명회를 준비한것. 강사는 고종완 대표(RE 멤버스)와 세법개론이 저자 유용관 세무사가 맡는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도 함께 진단해 줄 계획이며,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경남아너스빌에서 마련한 이 이벤트로 광주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셈이다.

광주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은 현재 192㎡ 형 50여채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