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7월 3일 선보이는 천안 청수지구 우미’린의 파격적인 분양조건에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미건설은 청수지구 토지매입시 채권입찰제가 적용됨에 따라 채권처분손실액 등을 감안해 천안시로부터 최초 3.3㎡당 935만원으로 통과되었다. 그러나 우미건설은 채권처분손실액 481억원을 대부분 회사에서  부담하여 3.3㎡당 838만원으로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
특히 입주시점에서 분양가의 시세를 보장해주는 ‘원가보장제’를 도입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60%에 대해선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용 역시 144㎡ 기준 1,000만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청약 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과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부부동반 유럽여행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수지구 우미’린은 분양권 전매가 즉시 가능하고, 분양가를 대폭 낮춰 시세차익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계약금을 최소화해 초기 부담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 및 수도권 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미'린은 지하 1층, 지상 25층 11개동 규모로 144㎡ 140가구, 158㎡ 192가구, 180㎡ 96가구,
197㎡ 48가구 등 총 7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최대 95m의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반 아파트보다 천정의 높이가 10cm 더 높은 2.4m로 설계되었다.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로 설계된 우미`린'은 천연 대리석 및 화강석을 사용하여 고급 주상복합 수준의 고품격 마감재로 구성하였다. 대형 현관과 풍부한 수납공간이 돋보이며, 확장형 발코니 특화설계로 넓은 주방공간 및 대형 보조주방을 구성하였다.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고급 부부욕실 등 차별화된 공간도 눈에 띈다.  

35% 수준의 높은 녹지율과 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대형 중앙광장 및 선큰, 생태연못 등으로 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 전용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또,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 세대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입주시 난방을 통해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베이크 아웃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서 주차장 주차대수는 세대당 약 1.9대이다.

천안 최대 행정타운으로 개발되는 청수지구 내에는 법원, 경찰서, 세무서 등 13여개 공공·업무시설과 각종 기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시 U-CITY 시범단지로 지정되어 미래지향적·친환경 유비쿼터스 도시로 개발된다는 점도 생활가치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청수지구는 KTX 천안아산역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천안시내, 아산, 목천, 공주 등 시내,외곽으로의 진출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