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대표이사 김기우)은 오는 6월 중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지구 B-1블록에 청수지구의 유일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인 ‘한양 수자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양 수자인’은 지상 12~25층 15개동 규모의 총 1,0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공급면적은 110~112㎡로서 최근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구 30평형대)로 이뤄져 있으며 청수지구에서는 유일하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희소가치 높다.

이 아파트는 모든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었으며 다양한 주동 형태의 조화로운 배치로 단지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외부로의 개방감을 극대화 하였다. 원형의 동선축을 형성하여 각 주동의 접근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주민운동시설, 노인정, 보육시설, 수공간과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휴게데크, 잔디마당, 부대복리시설, 하늘정원을 보행동선으로 연결하여 다양하고 풍요로운 외부공간으로 계획된다.

단지 중앙의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사계절의 숲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정원과 놀이공간이 조성되며 수변놀이공간으로 조성되는 어린이 놀이터, 장애자주차를 제외하고 모두 지하로 조성되는 주차장, 단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가 계획되어 있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지상주거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 입주자 전용 영화관이 조성되어 멀티플렉스 수준의 고급시설과 HD고화질 영상으로 즐길 수 있게 되며 최소 월 2~4편의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관을 주민 회의실이나 다목적 행사공간으로도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양 수자인’은 행정타운, 유비쿼터스 도시로 개발되는 천안의 유망 주거지 청수지구에 위치해있어 개발프리미엄의 수혜가 기대된다.

천안인구 100만명을 대비해 조성되고 있는 청수지구는 2009년 말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동, 청당동, 삼용동, 다가동, 구성동 일대에 122만 4391㎡로 개발되며 공동주택 5,027가구 단독주택 1,362가구 총 6,389가구를 수용하게 된다. 천안 남부대로 바로 앞에 있으며 대규모 행정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천안시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법원, 검찰청, 경찰서, 우체국, 세무서 등 9개 공공청사가 입주하여 종합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4개의 업무시설 입주로 다양한 업무가 편리하고 신속해지는 자족형 도시로 조성된다.

청수지구는 방범정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교류되는 천안 최초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도시(U-CITY)로도 조성된다. 무인 교통감시, 양방향 가로등관제 등의 실시간 감지 및 제어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도 사용량이 자동으로 원격 검침되어 인터넷을 통한 수도관리와 요금정산 등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시 택지개발 사업지 중 최대인 27.4%의 녹지율을 확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숲이 풍부한 녹지대를 공원화하여 총 5개의 근린공원과 4개의 어린이 공원이 조성되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청수지구는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전국을 잇는 광역교통 KTX 천안-아산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까지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청수지구 남측으로 남부대로와 우측으로 천안대로가 인접하여 천안 도심부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수도권전철 등으로 타 지역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어주는 천안의 광역 교통망에 위치한다.

‘한양 수자인’이 지어지는 B-1블록은 상업용지와 마주보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들어설 초등학교를 걸어서 2~3분이면 통학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고품격 단지로 조성되는 ‘한양 수자인’의 분양가는 같은 지구 내 분양단지보다 3.3㎡ 당 약 150만~200만원 가량 저렴한 740만∼75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주변 시세에 따른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