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미분양 단지중 관심을 가질 만한 지역으로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주거지인 용인시와, 수도권 북부의 양주와 남양주시, 서부권인 인천과 김포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용인시는 경전철 개통,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 교통망 개선과 더불어 최근 용인 도시기본계획에 의한 남사면 일대 복합신도시 개발 등 남부권을 축으로 한 개발 기대감이 높고, 용인시 전체 시세 및 신규 분양가격에 비해 저평가된 지역으로 처인구 이동면과 남사면 일대가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현재 처인구 이동면에 분양중인 세광 엔리치타워(782가구)는 남사면 복합신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전 취락지구내 추진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인접하며 약 5천여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단지 전면의 송전호수 및 레이크힐CC 등의 조망권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와 각종 생활편익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현재 29평, 33평, 40평, 45평의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중도금 융자금액의 50%(무이자), 나머지 50%(이자후불제)로 입주시까지 자금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라면 노려볼 만 하다.

  견본주택은 경부고속도로 수원IC인근 42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 김포시 / 인천 서구 )
  - 수도권 서부지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를 비롯한 검단권과 김포권내 미분양 단지 등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 인천 서구는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가 올해 분양예정으로 청라지구와, 검단신도시의 연계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김포 양곡과, 장기동 일대의 김포신도시 개발의 후광예상 지역인 고촌면 일대 한강 월드메르디앙. 풍무동 일대 오스타파라곤 등도 지하철 9호선연장 계획, 한강 조망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

  ( 양주시 / 남양주시 )
  -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이 약세를 면치못하는 가운데 호황을 누린 지역이 바로 수도권 북부 지역인 남양주와 양주시이다,
  - 남양주와 양주시는 각각 진접과 고읍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중,소형평형 위주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공급하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수도권 북부권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들 두 곳 모두 서울 강북권 집값상승과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 등 개발호재에 힘입어 집값이 상승하면서 주변 미분양이 급격하게 해소되는 등 상승세가 진행중이다  - 현재 양주시 고읍지구내 유승 한내들, 한양 수자인 등이 일부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