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울산시 중구 유곡동 181번지 일대에 ‘유곡 e-편한세상 651세대를 4월 18일 오픈하여 초기계약율 34%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지역 분양시장의 침체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림산업측은 108㎡, 109㎡의 경우 초기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무이자 융자의 혜택까지 더해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중소형평형 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납부조건과 e-편한세상의 브랜드가치까지 더해져 나름대로 선전한 것이란 평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전반적인 울산지역 부동산시장 침체 상황으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대림산업 고유의 품질과 e-편한세상의 브랜드가치를 인정해준 결과가 아니겠냐”고 밝혔다.

‘유곡 e-편한세상’은 타 아파트보다 높은 2.4m 천정고 적용으로 공간감 및 발코니 확장으로 늘어난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함으로써 극대화된 수납공간을 가져 공간의 실용성을 강조하였다. 단지 내 산책로와 중앙광장, 동간쉼터를 통해 입주민간 커뮤니티 연계가 원활하도록 하였으며 공용시설에는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이 구비된다.

보다 많은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현장은 울산시 교육청 남측 맞은편이며,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