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파트 구입 시 단지의 위치, 아파트 평면, 마감 수준 등 하드웨어 요소들은 구매의 결정적 요소들 이었다.

최근 사람들의 가치관의 변화, 아파트 진화, 시장의 과열 경쟁 등으로 분양 시장은 이런 물리적인 요소들과 더불어 입주자들의 입주 후 관리 및 커뮤니티를 증진 시켜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요소들도 구매결정 중요 요인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일정 기간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고, 자녀 교육 프로그램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Valet Parking부터 가사 도우미 지원 등의 호텔식 서비스까지 제공해주는 단지들도 속속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새롭게 시도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입주도 하기 전에 소비자 입장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오는 25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대림산업의 ‘광주 광천 e-편한세상’은 ‘체험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입주자들을 위해 운영될 ‘오렌지 서비스’를 관심 고객들에게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렌지 서비스’는 e-편한세상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입주 후 일정 기간 동안 서비스 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서 주부들이 하기 힘든 후드 청소, 전등갓 청소, 침실 매트리스 청소•소독 대행해주는 개별 세대 크린 서비스와 단지 조경 관리 및 입주민 행사 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2003년에 최초 도입된 이 서비스는 이미 입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아이템이다.

‘광주 광천 e-편한세상’ 관계자에 따르면, e-편한세상이 광주 지역에서 공급된 사례가 많지 않아 ‘오렌지 서비스’ 등 e-편한세상의 뛰어난 사후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쉼 체험’ 이벤트를 기획하여 최근 입주한 유사 단지 아파트 중인근 도시에 위치한 곳을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 마감 수준 및 아파트의 외관 디자인과 조경 시설을 눈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향후 아파트가 완공되었을 때를 보다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사 입주 단지의 방문과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향후 거주하게 될 아파트의 혜택을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소비자들의 보다 현명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4월 25일 오픈 예정인 ‘광주 광천 e- 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62-368-5000,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