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업계뿐만 아니라 부동산 업계에도 에코(친환경)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아파트를 개발한 대림산업에서 분양 마케팅에서도 친환경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광천 e-편한세상’ 직원들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앞서 ‘무등산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3월 16일 ‘광주 광천 e-편한세상’ 직원들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에 올랐다. 오렌지 색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 등에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비닐 봉지가 달려 있었다. 이번 행사는 행사 당일 등산객들에게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비닐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광주 시민들과 함께 펼쳐졌다.

‘광주 광천 e-편한세상’ 분양 관계자는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앞서 광주 시민들과 함께 무등산 살리기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직원 단합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식목일 전후에는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광주의 주요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산세베리아 화분 2,000개를 배포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 사랑의 마음을 고취시켰다.

‘광주 광천 e-편한세상’은 이 외에도 꽃씨, 오렌지 나누어주기 행사 등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차적으로는 프로젝트 홍보에 목적에 있지만, 더불어 광주 지역 및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 더욱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광주 광천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는 4월 25일 오픈 예정이다.
(문의 062-368-5000,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