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군에 각종 개발호재가 몰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현재 당진에는 현대제철·현대아이스코·동부제강·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 6개 철강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서해안 벨트 중심으로 석문지구·고대지구·부곡지구 등 국가산업단지가 철강 배후지역으로 개발 중이다. 인구 유입도 꾸준히 늘어 올해는 인구 1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시 승격 추진에도 발동이 걸렸다.

인구 외에 교통 여건 개선도 당진 부동산 시장을 달구는 눈에 띄는 요인이다. 이미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당진은서울·수도권을 1시간 거리에 두고 있다. 여기에 당진~대전,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가 2009년과 2012년에 각각 완공을 앞두고, 수원~당진을 잇는 서해안 철도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망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송악 e-편한세상이 위치한 기지시리는 인근 송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송악 도시 개발사업에는 도서관, 소방서 등이 들어서며, 아파트 2,800여가구도 2009년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기지시리는 대규모 아파트 공급 예정(총7,000여 세대)으로 신 주거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 같은 개발 호재를 앞두고 있는 당진은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당진 송악 e-편한세상의 평형 구성은 총 811세대에 111~157㎡ 평형구성으로, 131m2형(168세대), 157m2형(150세대)의 중대형 평형이 318세대, 111m2형 (159세대), 112m2형(334세대)의 중소형 평형이 493세대이다. 최근 청약접수 결과

최고 11.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에서 전 평형 마감되었다, 현재는 높은 계약율 속에 112m2형 위주의 중소형 평형 잔여세대가 일부 남아있어, 중소형 아파트 대기자들에게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까지 적용되어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 분양중이다. 잔여세대 물량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자 마음대로 동 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계약자들 입장에서 유리하다.

서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호재와 더불어 송악도시개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마리나 리조트 개발, 석문산업 단지 내 대학교 유치 등 풍부한 호재와 더불어 분양권 전매 가능한 점이 서울 수도권 투자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신건영의 남산공원 휴먼빌도 132m2형을 제외한 전 평형에서 평균 1.6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되었으며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이안 신 당진도 순위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대림산업 송악 e-편한세상 분양소장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당진만큼 투자 메리트가 높은 지역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서울, 수도권 지역의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점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잘 활용하면 초기 낮은 비용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누릴 수 있는 ‘흙 속에 진주'와 같은 아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