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진접택지지구 동시분양 시작
여름휴가 준비가 한참인 7월. 오는 8월에 있을 진접택지지구 동시분양의 열기는 벌써부터 뜨겁다. 총 14개 블록 중 8개 블록, 7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동시분양은 총 5,924가구가 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반도건설은 사업명을 ‘반도 유보라 메이플타운’으로 정하고 아파트의 고정 관념을 깬 신개념 주거상품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진접지구의 중심에 해당하는 반도건설 5블록은 109~111㎡(구 33평형) 총 873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7층으로 설계된 저밀도 선진국형 주거단지로 분양된다. 한편 5블록은 남쪽으로 14만 3천여평의 중앙공원과 동쪽으로 왕숙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진접지구에서 유일한 4면 개방형 단지로 전체적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최근 타운하우스 등 고급 대형주택 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저밀도 단지컨셉을 111㎡(구 33평형)단지에 적용해 쾌적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용적률 또한 135%로 진접지구 중 가장 낮아 쾌적한 단지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유보라 메이플타운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각 세대에 전실을 확보하였으며, 3방향 채광이 확보된다. 최상층에는 복층형 설계를 도입하였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1층 세대에는 별도의 테라스공간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1층 세대의 경쟁력을 강화 하였다. 또한 지상에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주차설계와 녹지율 35%이상의 친환경 생활을 누릴수 있으며, 입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주출입구와 연계 가능한 중앙광장 및 부대시설로 중심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하였다.

반도 유보라 메이플타운은 전체 873세대가 분양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주목할 점은 전세대가 7층으로 설계된다는 점이다. 택지지구내에서 타운하우스나 테라스하우스 등이 개별적으로 분양한 사례는 있었으나 동시분양에서 저층저밀도로 분양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어 일부 전문가들은 타운하우스와 아파트의 경계선상에 있는 상품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 희소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10년 후 주거문화의 기준변화
반도건설 관계자는“저층저밀도 주거단지의 장점을 살려 600여 평의 커뮤니티센터와 주출입구와 연계 가능한 중앙광장 및 부대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상에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쾌적한 단지설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10년 후 주거문화의 기준은 얼마나 쾌적하고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느냐에 달렸다”며 저층저밀도 아파트 시대를 예측하기도 했다.

강과 숲의 운치가 장점인 진접택지지구 내에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그 모습이 해외의 주거단지를 연상시킨다. 중앙공원과 인접하면서 왕숙천 생태하천과 나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층저밀도 단지는 자연의 경관을 헤치지 않으면서 조화를 이뤄 친환경 고급주거문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진접지구 대표아파트로 자리할 것이다.

반도건설 개별분양관은 별내IC 인근에 위치한 동시분양관에 위치한다.

분양정보 자세히 보기 : http://www.uborato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