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남건설은 양주 고읍택지지구에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376가구를 분양한다. 8개 동 규모로 분양면적은 114.80㎡ 132가구, 113.94㎡ 140가구, 116.16㎡ 104가구다.

대지면적 2만2741㎡에 건폐율 19.98%, 용적률 190.58%이며 조경면적은 7294㎡로 전체면적의 32%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각 동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이 확보된다. 단지 배치도 조망권을 해치지 않도록 배치, 바람길을 살려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단지주변이 저층 주택단지 및 공원으로 조성되고 탁트인 135도 와이드 조망이 가능하다. 최상층 전 가구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다양한 생활패턴을 고려한 신평면을 적용했다.
전 동은 필로티 설계(1,2층을 비워두는 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동간 이동이 쉽도록 했다. 각 동은 타워형 위주로 설계해 세련미가 느껴진다.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 가구로 바로 연결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을 없애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 조경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단지 곳곳에 지역 특산물인 잣나무를 심어 지역 대표성을 부각한다. 휘트니스센터와 부대복리시설 전면 커튼월과 선큰광장 연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석재와 목재를 활용한 벽으로 꾸며진 휴게시설도 제공된다.

이 단지에는 데크층을 포함한 3개층 규모의 대형 휘트니스 센터가 들어선다. 휘트니스 센터 입구에는 팔각형태의 파고라가 설치된 소규모 생태연못도 마련된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접목시켜 살기 좋고 차별화된 아파트를 짓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고읍택지지구에서도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우남건설은 중견건설업체로는 드물게 ‘기술연구소’뿐 아니라 ‘조경연구소’를 별도로 설치해 환경 친화형 단지 구성에서부터 다양한 수종의 조경수 및 특색있는 테마공원을 모든 현장에 꾸민다.

우남건설의 이 같은 노력은 각종 수상 실적으로도 알 수 있다. 우남건설은 2007년에는 한경 주거문화대상, 제11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머니투데이 주최 제1회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최우수커뮤니티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시흥 능곡 우남퍼스트빌을 통해 한경주거문화대상, 아시아 건설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