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100년대계’를 노리며 야심차게 준비한 ‘래미안동천’2,393세대가 9월 5일 용인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공급된다. 래미안동천은 대단지현장으로도 주목받고 있지만, 입지면에서 최고라 자부할 만 하다. 판교신도시와 불과 5Km가량 떨어져 있어 ‘제2의 판교’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판교, 분당, 동탄, 광교, 이의 등 향후 수도권 5대 신도시의 후광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이는 노른자위이다.

■ 情이 흐르는 친환경생태복합단지
109.00㎡ ～ 338.461㎡ 주택형에 2,393세대 규모의 래미안동천은 총 48개동이 170~250%의 다양한 용적율 및 삼각-타워형, L자-타워형, 판상형 등의 주동설계를 통해 음악이 흐르는 듯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래미안타운을 형성한다. 여기에 고급주상복합에나 볼 수 있던 호텔식통합로비를 두어 무인택배서비스, 게스트하우스, 갤러리를 설치해 이웃간의 정(情)겨움을 도모했다. 특히 프랑스 대표건축가인 볼모트가 설계한 힐하우스(테라스하우스)와 임상옥화백이 설계한 어린이 놀이터 등 국내외 굴지의 유명인들이 공들인 아파트이다.

광교산이 단지를 둘러있고 단지에 인접하여 흐르는 손곡천 등 주변환경이 뛰어나며, 단지내 순환수로와 높이20m의 대형폭포를 설치해 자연과 함께 숨쉬는 친환경생태단지를 만든다.

여기에 삼성물산은 에어컨 실외기나 냉각탑 없이도 여름에는 찬공기를,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지중열시스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지중열시스템은 물 저장탱크를 항상 15℃의 기온이 유지되도록 지하에 설치하여 냉,난방 전기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그 외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해 주민커뮤니티시설에 이용하는 등 자연친화적 에너지기술이 적용된다.

더욱이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에는 공급되기 어려운 최첨단 기술을 다수 선보인다. 단지내 무선랜서비스, 무인택배, 월패드, 원카드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RFID카드를 이용해 자녀 위치 확인, 욕조의 물 온도 자동 조절 등이 설치돼 첨단 미래형 주택을 제시한다.

■ 개발계획 및 기타시설
래미안동천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난교통문제도 지난 16일 건교부 발표에 따라 2014년까지 정자~광교구간 신분당선 연장선개통, 2008년까지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계획구간인 경부고속도로(기흥~판교구간 20.9㎞)확장, 42번국도(신갈우회도로 3㎞)확장 등 9개구간도로확장이 201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여서 향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가 설치되며 용인시에서 최고수준의 학교로 꼽히는 수지고등학교를 비롯 주변에 손덕초, 수지중, 풍덕초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죽전아울렛,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 분양가 및 청약일정
2007년 8월 31일 입주자모집공고(헤럴드경제)가 나가며, 청약접수는 9월 5일 용인시1순위, 6일 수도권 1순위, 7일 2순위, 10일 3순위 접수한다. 분양가는 3.3㎡당 1,446만원～1,822만원으로 ( 1㎡당 436만원～552만원까지) 블럭별 층과 향에 따라 차등적용되며, 평균 1,726만원에 공급된다.

참고로 현재 동천동 아파트시세는 3.3㎡당 1,610~2,040만원 [건교부시세기준]임을 감안할때 래미안동천은 민간도시개발사업 특성에 따라 기반시설부담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시세보다 15%가량 저렴하게 공급된다.

문의전화 : 1588-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