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무거운 이미지, 문화 CRM으로 감성화 바람”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기존 건설사에서 풍기는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화.예술을 전면에 내세운 감성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 고객 관계 관리)으로 고객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최근 들어 활발한 문화 CRM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림산업은 200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인 ‘오렌지 문화 데이’를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9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세계 4대 뮤지컬 중에 하나인『미스사이공』을 ‘오렌지 뮤지컬 데이(Orange Musical Day)’에 선보여 초청된 330명의 e-편한세상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오렌지 데이 톡!톡!톡!’ 후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으며, 선정된 20명의 고객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였다. 게시판에 게시된 대부분의 후기에선 “생각지 못했던 신선한 충격이다”, “건설사에서 보기 드문 시도다” 등 관람 후 만족스러움과 함께 문화 CRM 실시를 반가워하는 반응이었고, 향후에도 지속되길 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대림산업 고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e-편한세상의 ‘오렌지 문화 데이’를 서울을 비롯해 각 권역별 문화행사로 진행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도 지속적으로 CRM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9월 21일 서울 명보극장에서 오렌지 시네마 데이『나 없는 내 인생』영화 시사회를 실시하였고, 오는 11월 1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고객 300명을 초청, 정명훈 지휘『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내한 협연이 오렌지 콘서트 데이로 예정되어 있어, 짙어지는 가을날 고객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