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필유 담장없는 아파트 최고”

우림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심영섭)이 충북 청원군 오창산업단지에 공급한 오창2차 우림필유가 담장 없는 아파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창2차 우림필유는 단지와 접하고 있는 각리초등학교 사이의 아파트 담장을 없애 그 자리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로인해 아파트 단지의 개방감이 높아지고 등하교길도 편해졌다.

현지 주민들은 처음엔 아파트 담장을 없애면 방범 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담장을 없애니 범죄에 대한 걱정보다는 쾌적한 환경에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오창2차 우림필유는 단지 내 보도와 녹지 구분 경계석을 잔디 수로로 대체해 친환경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우림건설은 생태하천 등 친환경쉼터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친환경 관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림건설 원완권 사장은 “충북지역 최초로 담장 없는 아파트를 선보여 학교 및 인근 아파트단지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인간중심적인 단지 설계와 친환경아파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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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웅 [] 2006/12/06 18: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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