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가치경영 성과 가시화

 

 

◇ 2006년 수주 9조1천, 매출 5조 7천, 영업이익 4,034억원

◇ 2007년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초일류 글로벌 기업 도약

 

단위 : 억원

구   분	2006년(E)	전년대비	2007년(P)	전년대비
수     주	91,297	10.8%	104,400	14.4%
수주잔고	335,634	30.8%	393,088	17.1%
	약정잔고 184,584 포함		약정잔고 204,531포함
매     출	57,452	2.0%	65,000	13.1%
매출총이익	7,622	12.1%	8,617	13.1%
영업 이익	4,034	20.2%	4,687	16.2%

 

GS건설(006360)은 22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6년 경영실적(잠정) 및 2007년 사업계획을 발표 했다. 2003년부터 꾸준히 늘어난 수주 실적은 올해 드디어 9조원을 돌파해 9조1천3백억원을 달성했으며, 매출은 5조 7천4백5십억원, 영업이익은 4천3십4억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약정잔고 18조 5천억원을 포함하여33조 6천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향후 5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있다.

 

2006년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수익성 지표들이 의미있는 개선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매출총이익률이 1% 이상 높아지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매출 총이익은 7천 6백2십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천3십4억원을, 경상이익은 5천4백3십8억원을 달성, 각 지표가 전년대비 10%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2006년 경영방침인 ‘Cost Innovation을 통한 가치성장’의 성과이며, 수익성 강화와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달성한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2007년 GS건설은 건설경기 침체 기조와 건설업계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분위기 속에 위기를 기회로 삼는 능동적 경영활동으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토목, 플랜트, 환경, 건축, 주택 등 5개 사업본부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10조 4천4백억원의 수주를 목표로 삼아, 본격적인 수주10조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수주액을 바탕으로 매출도 6조5천억원을 달성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부문도 전년과 비슷한 매출총이익률인 13.3%대를 유지하여 8천6백1십7억원의 매출총이익과 4천6백8십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성장과 이익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올해도 전년과 같은 ‘Cost Innovation’을 통한 가치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삼았다. 이를 위하여 건설업계의 선도적 공사관리 시스템인TPMS(Total Project Management System)의 현장정착, Global 사업역량강화, 新 인재육성 체계 구축 등을 3대 중점추진 과제로 정하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전임직원이 올해의 경영방침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07년 목표를 달성하고, 2010년 중장기 목표인 수주 12조, 매출 9조를 달성, 진정한 의미의 업계 1위는 물론,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