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의 향기를 품은

e-편한세상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대신,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컨셉으로 호평!

- 모델하우스 곳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문화적 색채까지 가미.

 

대림산업은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전문가 중 한 사람인 마영범 교수(경원대)와 손잡고, 2006년 7월부터 판교 및 정릉 2차 e-편한세상 등지에 “자연(Natural)과 문화(Culture))”를 표방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의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디스플레이의 요란함을 최소화하면서도 한국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정서 그리고, 실제 우리 이웃들의 라이프스타일(Life style) 등이 잘 묻어 나는 스토리 디자인(Story Design) 형식으로 인테리어를 표현하고 있어서 실용적이면서도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림미술관으로부터 예술장식품들을 지원받아 모델하우스 곳곳에 설치하여 문화적 색채를 가미한 것 또한 독특하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화려한 느낌의 톤을 강조하면서, 디스플레이를 다소 과장되고 크게 배치하고 있는 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난다.

 

판교e-편한세상 44평 탑상형 타입의 인테리어는 “한국적 예술품에 조예가 깊고, 다도를 즐기는 50대 부부의 집”이라는 스토리 디자인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친환경적 요소를 반영하기 위하여 재생나무로써 마루바닥과 면, 마, 한지 느낌이 나는 벽지 그리고, 고재(高材)로 만든 탁자, 선반 등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면서 한국의 좌식문화적인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고 있다. 반면, 대학생 자녀들의 방은 거실 및 안방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띄고 있다. 패션을 전공하는 대학생 아들은 현대적 감각의 디스플레이들로 방을 세련되게 꾸몄다.

 

 44평 판상형 타입은 “웰빙과 자연에 관심이 많은, 40대 주부 중심적 가족”이 주된 스토리 디자인이다. 아내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여, 물건을 재활용해서 디스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거실에 걸린 사진작품도 식물을 소재로 하고 있다. 거실과 안방 곳곳을 나무재질의 수납장으로 마감처리를 하고, 부엌의 식탁도 나뭇결이 잘 드러나는 자연원목의 제품을 사용하는 등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멋을 중요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38평형의 인테리어 컨셉은 “팝아트(Pop Art)적 예술을 선호하는 30대 초반의 부부가 사는 집”이라는 스토리 디자인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남편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이 있어서, 집안 곳곳에 자동차 문양의 커튼, 침대시트 및 자동차를 소재로 한 팝아트 작품 등을 걸어두고 있다.

 

마영범 교수는 “디자인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 집에 살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가상 설정하여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영하였다.” 면서 “디스플레이는 장식적이거나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이면서 문화적 색채를 04뛰는 것들을 활용하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