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는 ‘근경에서의 특별함의 경험’이라는 모토아래 새롭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계획하며 먼 곳에서 보이는 옥상 및 경관조명뿐만 아니라, 실제 입주민들의 눈에 들어오는 공간들 즉, 필로티 및 주동입구 로비 등을 디자인 특화하여 디자인 통합을 통한 고급화를 추구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먼저, 지난해 “넓은 공용홀을 구비하는 공동주택”(특허 출원 10-2006-0068290, 실용신안 등록완료 20-0427840)이라는 특허명으로 아파트 1층 로비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을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 등록한 ‘자이안로비’의 디자인을 실용가능 하도록 구체화 하여 2007년에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디자인은 기존 아파트의 동 출입구 안쪽 홀에 설치된 계단을 따로 공간을 만들어 뺀 것으로, 기존 아파트의 1층 평면을 바꾼 혁신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넓어진 1층 공용 공간이 입주민의 편안한 생활은 물론, 호텔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할 수 있다. 아파트 필로티에는 테마별 주제를 정해 디자인 하여 특화 시킬 계획이다.

이미, 디자인 저작권 등록한 옥상옥탑 디자인은 올해 초 분양한 ‘서초아트자이’에 적용되었으며, 다음달 분양하는 ‘송내자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는 9월 이후에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들에도 특화된 외관 디자인들이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자이’의 아파트 품질은 더욱 고급화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외관디자인 특화는 그 동안 홈네트워크, 아파트 동호회 등으로 소재로 이어온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소재로 적용되어 ‘자이’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용산파크자이 경관조명이 ‘The Prestige(명품) Xi’라는 새로운 캠페인에 소재로 사용되었다. 도시적인 외관과 조화로운 빛이 잘 어우러진 용산파크자이의 경관조명은 실내뿐 아니라 ‘아파트 외부’까지 디자인의 개념이 확대되는 현재 건설업계 트렌드를 잘 반영해 주고 있으며, ‘자이’는 이러한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나서 명실상부한 명품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광고는 20일부터 방송되어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최임식 상무는 “입주자 개개인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없는 외관 및 공용공간의 디자인은 주택의 장기적 가치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분양가상한제에서도 고객에게 특별함을 제공하는 최선의 방법은 디자인이다.”라며 ‘자이’디자인 시대의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