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12,000명 프로야구 무료초대

5월 20일 삼성對LG의 프로야구 경기에 대구시민 12,000명이 무료로 초대된다. 5월 18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가 무료관람권을 배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 화재의 주인공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분양예정인 성당 래미안•e-편한세상이다.

성당 래미안•e-편한세상의 공동시공사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5월 20일을 성당 래미안•e-편한세상의 날로 정하고, 이날 대구 북구 고성동 소재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경기할 삼성對LG의 프로야구 경기관람권을 12,000석 확보, 5월 18일~19일 모델하모델하우스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1인1매를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에서 받은 교환권 1매를 경기당일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입장권 2매로 교환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무료입장 행사는 아파트 홍보 수단으로 행해지긴 하지만 1982년 프로야구 창단 이래 16년간 대구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입장권을 구단주 삼성측이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해 그 의미가 크다.

프로야구 무료관람권을 배포하는 성당 래미안•e-편한세상은 성당주공1,2단지재건축으로 지하철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죽전역 사이에 지어지는 3,466세대의 대단지이다. 래미안과 e-편한세상이라는 최고 브랜드가 함께 짓는 거대단지라 재건축사업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으며 46,000여 평 대지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어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조경특화단지로 지어진다고 한다. 내년 7월 입주를 앞두고 3,466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038세대의 일반분양을 위해 5월 1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53-639-7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