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스포츠 축제, 2011 세계육상선수권 선수촌 아파트 수주

- 대구율하2지구 턴키아파트 공사 대림산업 컨소시엄 선정
-세계 3대 스포츠 축제의 완성이 될 세계육상선수권의 선수촌

대림산업 컨소시엄(태영건설, KCC건설)이 대한주택공사가 발주한 2004억 규모의 ‘대구 율하2지구 아파트’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대구 율하2지구 아파트는 2011년 대구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선수촌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우리 나라가 세계 3대 스포츠를 모두 개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내년 4월 착공하여 2010년 12에 완공될 예정인 율하2지구 아파트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선수촌과 미디어센터로 활용되며 대회가 끝난 뒤 2011년 9월경 아파트 1,180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율하2지구 아파트는 대구광역시 율하 2 택지개발 지구 B3,C1 블록 일대 약 10만㎡ 대지에 아파트 23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별로는 74㎡ 179세대, 84㎡ 473세대, 101㎡ 84세대, 131㎡ 362세대, 152㎡ 78세대, 165㎡ 4세대로 구성되며, 수요층에 맞는 다양한 평면계획 및 세대내부의 수납공간, 가사공간, 가족공용공간 등의 가변형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고유가 시대에 유지관리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효율1등급의 에너지절감기술까지 적용된다.
 
또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선수촌과 미디어 촌으로 활용되는 만큼 대회를 상징하는 성화불꽃 형상의 주동배치 및 옥외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해 생동감 있는 자연경관형, 문화가로형, 도시경관형 주거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