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건설의 김영수 대표이사가 24일 대한주택건설협회 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영수 신임 회장은 경기대 경영학과 졸업하였으며 현재 신창건설 대표이사와 과천문화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영수 신임회장은 지난 1984년 신창건설을 창립하여 비바패밀리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주택 사업을 벌여 회사를 성장시켰으며 최근 대구와 경남 양산에도 대규모 단지의 주택을 공급해 왔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6,500여 국내 중견건설업체들의 단체로 대기업 중심의 한국주택협회와 함께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김영수 신임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 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02년과 2003년 대통령 표창, 2004년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2005년에는 금탑 산업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