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블루밍 아파트 특화 - 디자인 메뉴얼 개발

   벽산건설은 Design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블루밍 아파트 전체에 적용할 디자인 메뉴얼을 건축가(국민대 장윤수 교수)와 공동 개발중이다.

  단지에 들어서는 게이트로부터 경비실, 아파트 주동 그리고 공사중인 휀스 등까지 모든 아이템이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명품 디자인 아파트로 태어나는 것이다.

  지자체별로 성냥갑 아파트 퇴출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벽산블루밍은 건축가와 디자인의 접목으로 기존의 단조롭고 일률적인 아파트에서 벗어나 아파트의 신 기준으로 만들 것이다.

  벽산건설 블루밍에서 표출되는 이미지를 자연의 요소와 접목한 레인보우(rainbow), 플라워(flower) 2가지 요소를 내츄럴(Nature), 컬쳐(Culture), 휴먼(Human) 3가지 디자인 코드에 적용하여 토털 디자인이 구성된다. 자연 및 인간친화적인 개념에서 단지 디자인, 주동 디자인, 색채 디자인, 시설물 디자인, 프로그램 디자인 등 아파트 모든 시설물에 대한 토탈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이다.

  2008년 12월 디자인 메뉴얼 발간 예정이며, 디자인 저작권 및 특허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개발된 디자인 메뉴얼은 현재 일부 현장 적용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모든 블루밍 아파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벽산건설 디자인팀 구영진 팀장은 “아파트는 단순한 집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매일 같이 함께 하는 것으로, 디자이너의 감각이 담긴 아파트는 우리의 삶과 생활의 품격을 높일 것이다. 벽산건설은 소비자 선택형 아파트인 ‘Self Design Project’의 기능적 부분뿐만 아니라 디자인 명품아파트로서 총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