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화꿈에그린 1순위 마감



아파트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6일 서울 및 수도권에서 청약을 받은 4개 아파트 단지들이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일부 주택형에서 최고 2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청약 1순위를 접수받은 인천 청라지구 A-7 블록 ‘한화꿈에그린'은 모두 1142가구 모집에 1만1161명이 청약해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주거전용 면적 기준 100.8㎡형은 298가구 모집에 3182명이 몰려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청라지구 A29블록에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은 2080명 모집에 478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또한 185명을 모집한 의왕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은 160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8.7대 1, 서울 신당동 래미안 신당2차는 228명 모집에 2152명이 청약해 평균 9.4대 1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인기 지역에서 분양한 데다 최근 정부의 주택규제 완화와 맞물려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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