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명장 김인식감독 ‘꿈에그린’ 모델됐다

김인식 감독이 ‘꿈에그린’ CF모델이 됐다.

한화건설은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현 한화 이글스 감독)을 모델로 한 TV 광고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편을 9일부터 새로 선보였다.

이번 ‘한화 꿈에그린’ TV 광고는 마지막까지 알 수 없었던 WBC 결승전의 실제 벤치 모습을 보여주면서 당시의 감동을 재연했다. 아울러 ‘당신에게서 위대한 도전을 보았습니다. 위대한 코리아의 꿈을 보았습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통해 김 감독의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뒷배경 음악으로 클레오 레인(Cleo laine)의 ‘그는 아름다웠다(He was beautiful)’을 사용해 700번이 넘는 경기 패배를 딛고 꿈을 이뤄낸 김 감독의 모습을 잘 살렸다.



이번 광고는 약 한달 간 방영될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김 감독을 실제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가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WBC 감독으로서 전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김인식 감독을 모델로 기용해 꿈이 이뤄지는 곳 ‘꿈에그린’에 대한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