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판교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업무용 빌딩 판교H스퀘어 내 상가를 분양한다.

판교H스퀘어는 지하4층, 지상10층짜리 2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오피스 11만1000여㎡, 상가 2만7000여㎡ 등 연면적이 총 13만8000여㎡에 달하는 초대형 건물이다. 판교H스퀘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길이 148m, 넓이 25m규모의 대형 보행광장이 연접해 있어 이 지역 최고 중심상권으로서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분양가격은 1층 기준으로 3.3㎡당 1150만∼3450만원으로 판교신도시 내 다른 지역보다 저렴한 편이다. 입주는 2011년 4월이다.

판교H스퀘어가 들어서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총 8만3000여명의 오피스 종사자들이 근무하게 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이미 90%이상 매입이 확정된 판교H스퀘어 상층부 오피스텔의 근무자만도 4000여명 이상이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구나 판교테크노밸리 상업시설은 총 44개 필지 중 판교H스퀘어를 포함한 6개 필지 및 주차장용지에만 상업시설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점상권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판교H스퀘어는 우리은행 등 금융권이 출자한 판교에스디투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한화건설이 시공 및 분양을 담당하고 있어 투자안정성이 높다. 1566-8822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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