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신봉지구에 분양 중인 ‘용인 신봉 센트레빌’이 일반분양분인 1-1블럭에 대해 5월 분양가 인하 시행 이후 빠른 속도로 미분양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0~17층 21개 동 1,238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1-1블록에 해당하는 29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일반분양 중 109㎡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156㎡와 189㎡가 현재 분양 중에 있다.

분양가는 6%에서 13%, 최고 1억4백 만원까지 인하하였으며, 156㎡가 6억1천~7억, 189㎡는 7억2천~8억2천만원 선으로 주변 분양중인 타 아파트에 비해 평당 1백만원 가량 저렴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양도소득세 5년 간 100%감면 대상이며, 내년 6월까지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면 취등록세도 50% 감면 받을 수 있다.

사업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성복IC가 위치해 있어 올 7월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약 15분만에 강남 세곡동에 위치한 헌릉IC의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2014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가칭)도 가깝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지어지며, 모든 건물을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채광과 환기는 물론 조망을 극대화 하였다. 또한 38.5%의 높은 녹지율을 적용하여 친환경단지로 꾸몄다.
단지 내 총 1,377㎡의 넓은 커뮤니티 공간에는 헬스장을 비롯하여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무인택배실, GX-ROOM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지며, 디자인상 ‘레드닷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단지 방법로봇 센트리가 설치된다. 이 외 발코니 확장시 수납공간의 부족을 감안하여 지하주차장에 세대별 개인창고를 설치한다.

단지 앞으로는 신봉천, 뒤로는 성지 바위산이 위치해 있어 배산임수형 지형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봉택지개발지구는 총 6,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지구로써 판교, 성복, 동천, 흥덕, 광교 등과 함께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된다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분당 오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