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도시생활에 웬 'Slow City'?

지방도시, 농어촌 보다 생활환경이 뛰어나고 풍족한데 도시생활은 왜 늘 바쁜걸까? 언제나 마음속으로는 여유롭고 느긋한 삶을 원하면서도 정작 현실은 하루종일 바쁘게 살아간다. 그렇다면 여유를 찾아 지방, 농어촌으로 가야하는게 진정한 해결책인가? 많은 도시민들은 지금의 풍족한 도시생활을 버리고 쉽게  떠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풍족한 도시환경위에 여유를 누릴 새로운 삶은 없을까? 이에 대한 대안으로 "Slow City"가 뜨고 있다.
이태리에서 처음 시작한 "Slow City"는 중소지방을 토대로 정착 발전하였는데, 국내에서는 전남 신안을 포함한 4곳이 "Slow City"로 지정되었다. 도시의 Fast(빠른)문화에 반대한 입장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중소지방이 "Slow City" 지역으로 선호되나. 최근엔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도심의 아파트생활에 "Slow City"가 확산되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포 신안실크밸리. 국내 최초로 신안건설산업(대표:우경선)은 김포 감정동에 예정중인 신안실크밸리 아파트에 "Slow City"개념을 적극 도입해 분양전부터 커다란 이슈를 만들고 있다.

아파트에 '도심형 Slow City' 첫 도입
도심의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제안하는 신안실크밸리의 "도심형 Slow City". 인접한 다양한 주거환경을 빠르게 누리기 때문에 생기는 시간의 여유와 편리함을 가지고, 결국 "Slow City"의 근본 취지와 같은 느리면서도 삶의 만족도가 높은 생활이 도심에서도 실현된다는 얘기다.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검단 신도시, 김포 뉴타운과 인접한 김포 신안실크밸리는 기존 48번 국도를 중심으로 김포고속화도로, 김포경전철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접근성도 좋고. 생활기반 시설도 김포구도심과 가깝고, 홈플러스, 감정초, 근린공원 등의 인프라도 잘 형성되어 있어 주거지로서 매우 선호되는 곳이다. 신안건설산업이 내세우는 "도심형 Slow City"가 정착되고 발전되기에 가장 적합한 입지를 갖춘 셈이다.

한강, 검단신도시와 인접해 주거환경 더 좋아져
금번 1,074세대의 신안실크밸리가 들어서는 김포 감정동은 신도시 개발 붐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위로는 5만3천여세대의 자족 도시가 들어설 김포 한강 신도시와 불과 3.5km, 아래로는 9만3천여세대가 들어설 인천 검단 신도시와 2km, 뉴타운 개발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포 구도심과도 1.8km 거리에 바로 인접해 있다. 이러한 신도시 후광효과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미래가치 측면에서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전철, 김포고속화도로로 서울이 더 빨라져
김포 감정동의 가장 큰 지역적 장점은 역시 일산, 분당처럼 서울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금은 서울로 통하는 메인교통망인 48번국도를 비롯해, 일산대교 왕복8차선 48번국도가 개통되어 일산 및 서울 진출입이 편리해 졌으며, 지속적으로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해주는 왕복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17.6km)가 2009년 개통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대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남단 구간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이 있으며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23km) 구간은 2012년에 완공돼 북변사거리역이 사업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검단신도시와 김포 감정동 경계지역을 타고 행주대교 남단까지 이어지는 6차선도로인 김포R&D단지~ 서울간도로(2012년 개통예정)가 분양현장과는 200m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일산 송포동과 일산대교를 통과해 검단신도시를 관통하는 6차선 송포~인천간 도로(12월 개통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해 교통개발계획 혜택까지 주어진다. 

공원, 학교, 쇼핑시설 등 생활기반시설 우수
새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무엇보다 학교와 편의시설이 입주와 동시에 이뤄지지 않아 입주초기 불편함을 초래하는데 반해 3차 신안실크밸리는 기존 1, 2차 신안실크밸리가 입주돼 있어 기반시설이 확보돼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단지옆 감정초등학교와 신안1차실크밸리옆에 감정중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양호하며 단지와 인접한 대규모 근린공원은 물론 걸포중앙공원이 차량7-8분거리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맞은편에 입점돼 있어 편의성까지 보장되고 있다.
김포 신안실크밸리 모델하우스는 신사우 삼거리에서 김포 IC 방향 1km 지점에 위치하며 6월초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