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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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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빌 학의 뜰’ 주말 2만명 방문

-13일 모델하우스 오픈날 3천명, 주말 2만여명 방문-

■ 올해 대전에서 첫 아파트 분양... 소비자들 관심 집중

■ 양도세 5년간 면제, 전매제한 풀려

■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 분양가심의보다 30만원 이상 낮은 3.3㎡ 당 857~929만원

올해 처음으로 대전지역 분양에 나선 계룡건설의 '리슈빌 학의 뜰' 아파트가 주말 동안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몰리면서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끌고 있다.

지난 13일(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리슈빌 학의 뜰'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첫 날에만 3000여명이 방문했고 주말에만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오랜만에 분양시장에 열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렇게 모델하우스에 주말 방문객이 몰린 경우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보기 힘든 풍경으로 최근 정부에서 추진한 규제완화 정책이 조금씩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렇듯 계룡건설의 ‘리슈빌 학의 뜰’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냉각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며 분양업계 관계자들도 계룡건설의 분양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리슈빌 학의 뜰'은 계룡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대전 학하지구 4블럭에 총 10개동 704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계룡건설이 학하지구의 첫 분양을 시작했다.

리슈빌 학의 뜰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로 유성구청 분양가심의 통과금액인 평균분양가는 3.3㎡당 926만원보다 32만원 낮은 894만원으로 3.3㎡당 분양가는 112㎡ 867만원, 115㎡ 857만원, 132㎡ 897만원, 158㎡ 929만원이다. 158㎡를 제외하면 전 분양세대가 800만원대의 분양가로 분양을 하고 있다.

또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되며 전매제한이 풀려 계약 후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해져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오랜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주말 방문객이 대거 몰린 것에 대해 계룡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전에 분양시장이 열린데다 계룡건설에서 올해 첫 분양을 선보여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쏠린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분양상담을 받는 방문객이 늘고 있는 점에 비춰 친환경 생태지구인 학하지구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1,2순위에서 높은 청약이 예상되고 3순위 청약경쟁률도 생각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덪붙였다.

‘리슈빌 학의 뜰’은 112㎡(구 34B평형) 196세대, 115㎡(구 34A평형) 121세대, 132㎡(구 39평형) 194세대, 158㎡(구 39평형) 193세대로 과거 34~47평형이고 총 704세대 10개동 규모이다.

‘리슈빌 학의 뜰’의 분양일정은 17일 특별공급에 이어 18일 1순위, 19일 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받으며, 2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31일부터 4월2일까지 본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로데오타운 옆 대전 서구 탄방동 745번지에 위치해 있다.

☎ 문의전화 : 042-471-5400